마인드님의 첫번째 미션 사진과 보고서를 올려요.

마인드님의 첫번째 미션 사진과 보고서를 올려요.

오늘 주신 미션은 출근 팬티 인증과 감옥톡 경험담이었어요. 바쁜 일과 중에 성실하게 감옥톡에 응하지는 못했지만 간수님들께 대부분 사죄의 말씀드렸고, 미션은 지금 잠시 저녁식사시간에 간단히 수행할께요.

감옥톡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50명 이상 간수님들을 응대하고 있구요. 최대한 성실하게 하려했지만…. 저로서는 역부족이네요. 제 모든 생활이 무너지려하고 있고.. 한계점에 왔어요. 마인드님께서는 업무시간, 식사시간, 수면시간을 보장한다고 하셨지만… 실제로 지켜지지 않고 있어요. 계속 저에게 강요하고 욕하고 반응을 요구하고 있어요. 응답을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상황이에요. 누구도 수십개의 톡목록을 대응할수는 없을 거에요.

부디 자비를 베푸셔서 이 톡감옥… 톡지옥을 해제해 주세요. 낮에 일부 응대하기 때문에 잔무처리하다보면 자정에야 간신히 퇴근할수 있어요. 선처를 부탁드려요 마인드님.

무릎꿇은 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