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팬무 회사 출근 안하는 날은 집에서 오팬무는 無로 지낼 때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자극 때문에 젖을 때를 대비해 팬티 라이너를 하려면 팬티를 입을 때도 있어요. 외출할 때는 작고 타이트하고 이쁜 팬티를 골라입는다면 집에 있을 때는 밋밋한 패턴의 기본 팬티를 입어요. SHEIN 같은 데서 가성비 좋은 티팬티 산 것 중에는 기대만큼 쫀쫀하지 않아 평소에 거의 선택받지 못하는 애들이 있거든요. 저혼자 편하게 입을 때는 평소에 소외되었던 애들 챙겨주는 편.
[음의 방정식], 미야베 미유키 著
주말에 원래 리뷰하려던 책은 제가 2권을 사서 소추본부장님께 한 권 드리고 저도 읽으려고 했던 [무엇이 임원의 성패를 결정하는가] 라는 책인데요. 승진 축하로 펠라 봉사 같은 거 하는 거는 스페셜한 느낌이 없어서 같은 책을 읽고 얘기해 보려고 선물했었어요. 실제로 임원이 되서 경험하는 세계와 책에서 얘기하는 것이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했거든요. 친오빠는 글로벌 거대기업의 연구임원이지만 그쪽은 커리어 패쓰가 완전히 달라서 얘기를 들어도 이해를 못할 것 같았고.. 바로 옆에서 보고듣는 생생한 현실의 이면이 더 궁금했거든요.
근데 이 책은 리뷰를 쓰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일종의 매뉴얼 같은 것이라 둘만의 독토용으로 두는 게 나을 것 같아요.
대신에 전에 사두고 안 읽었던 미미 여사의 [음의 방정식]이라는 소설을 골랐습니다. 130여 페이지의 짧은 소설이어서 완독하는데 1시간 정도 걸린 듯 하네요. 읽기 시작하면 앉은 자리에서 독파할 수 있을 만큼 빠르게 넘어갑니다. 대신 일본 이름의 등장인물들이 많이 등장해서 아예 노트 한 페이지에 인물 관계도를 적어가며 읽었는데요. 지금 세어보니 딱 20명의 이름이 적혀 있군요.
사건은 사립 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발생합니다. "피난소 생활 체험 캠프"라는 이벤트로 하룻밤 교실바닥에서 자면서 비상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자정 무렵 한 학생이 무단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 원인에 대해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주장이 완전히 다릅니다. 어느 한 쪽은 분명히 거짓말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학교 측은 일단 교사를 정직 처분하고 적당한 선에서 덮어버리려는 태도를 보입니다. 참가했던 학생 중의 한 명의 아버지로부터 조사 의뢰를 받은 남자 탐정이 주인공이고, 해당 교사의 의뢰를 받은 여자 변호사가 조연 정도가 되겠네요.
짧은 소설이어서 그런지 주인공이나 조연의 개성이 선명하게 들어나지 않아 호불호나 매력을 느낄 공간이 부족합니다. 탐정이 여기저기 탐문하러 다니는 과정에서 사건의 진실의 퍼즐 조각들이 슬슬 맞춰져 가는 것을 따라가는 재미가 있고요. 결말은 다소 반전이 있긴 하지만 무릎을 탁 치게 하는 신박한 면이 있는 건 아니에요.
본문 안에서 "음의 방정식"에 대한 주인공 탐정의 생각이 나옵니다. "음의 방정식이라고 나는 생각했다. 선생과 학생, 가르치는 쪽과 배우는 쪽, 이끄는 쪽과 따르는 쪽, 억압하는 쪽과 억압받는 쪽의 조합부터 잘못되었고, 그러니 어떤 숫자를 넣어도 마이너스 답만 나온다."
한가한 시간에 time killing용으로 소비하기엔 나쁘지 않은.. 그렇다고 오래 기억될 인상깊은 작품은 아니었다는 정도로 리뷰해 둘께요.
혜연 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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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get about borders, forbidden and sin. Those are just concepts. Just me and you, united physically and spiritually, united so deeply that all boundaries cease to exist.
We are One. Exploring one endless ect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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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연이 길들이기 (나혜연의 모든 것) 2016년 8월 11일 목요일 초대남이 적은 나혜연 능욕의 기록 1부/2부 합본(팬픽)
내가 이 글을 쓰는 노트북 옆에는 빙글녀이자 텀블러에서 활동하는 나혜연이 입었던 검은 망사 티팬티와 찢어진 팬티스타킹이 놓여있다.
검은 티팬티에는 허옇게 말라붙어 굳어있는 혜연의 진한 애액과 분비물이 그날의 일들이 실재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밑이 뚫린 팬티 스타킹이어서 아쉽지만 스타킹에도 그녀의 체취는 희미하게 남아있다. 혜연이나 그녀의 남친조차도 주말에 있었던 일이 내가 오랜 시간 공들인 결과라는 것은 모를것이다. 1년이란 시간동안 조금씩 만들어간 이벤트! P는 나의 대학동기이자 운동을 같이 하던 친구였다. 그 친구에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를 들은 것이 벌써 2년전 일이다. 모임에 한번 데리고 나와 소개를 해 달라고 해도 손사래를 치던 녀석이 1년전 홍대앞 비어하우스에서의 모임에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여자친구-혜연-를 데리고 나왔다. 한눈에 봐도 단아하고 지적인 미인형 외모에 적당한 볼륨, 몸매를 은근히 강조하지만 야하지 않은 패션 센스까지.. 그날 모임에서 P는 로또맞은 남자가 되어 1차를 계산해야했다. 나는 P와 혜연의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 자연스럽게 혜연을 자세히 살펴볼수 있었고,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연인이 되었는지 들을수 있었다. 집에 돌아오는 골목길 계단에 앉아 담배 한 대를 피어 물자 김민희와 박신혜를 섞어 놓은 듯한 혜연의 얼굴이 자꾸 떠올랐다. P가 너무 부러웠고 내가 먼저 혜연을 만나지 못한 인연을 원망했다. 그리고 그날부터 나는 P에게 작업을 설계하기로 결심했다. 둘의 관계에 대해 묻다보니 디엣관계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P가 자신은 멜돔이며 혜연이는 자신의 성노예라는 놀라운 얘기를 해주었다. 성인의 연애이니 섹스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내가 봤던 이지적이고 청순해 보이는 혜연이 P의 성노예로 그가 지시하는 것은 뭐든 한다는 것을 솔직히 믿을 수가 없었다. 아니 믿고싶지 않았다는게 솔직한 내 심정이었다. 혜연을 처음 봤을 때 그녀의 목에 있던 쵸커 목걸이는 디엣플을 할때는 목줄을 끼우는 용도로 쓰인다는 얘기를 들으니 더욱 미칠것 같았다. P가 혜연의 주인이고 혜연의 복종이 절대적이라는 자신감. 그 부분이 바로 내가 공략할수 있는 유일한 약점이라고 생각됐다. 멜돔이 가진 자부심, 혜연이 같은 특급 펨섭을 소유했다는 프라이드야말로 내가 균열을 낼수 있는 의외의 아킬레스건이리라. 그래서 꾸준히 혜연에 대해 물어보면서 그녀의 정절이나 배덕의 가능성을 P의 머리속에 세뇌시켰다. 결국 P가 쓰리썸에 동의하고 자기 눈앞에서 혜연이 다른 남자에게 자발적으로 봉사하는지 거부하는지 확인하기로 한 순간. 하마트면 “됐다!“고 주먹 불끈쥐고 소리칠뻔했다. P는 여간 자신이 있었는듯, 쓰리썸 만남 때 나에게 따로 1시간을 줄테니 잘 해보라고까지 하는 여유를 부렸다. P의 머리 속에는 혜연이 3P는 어쩔수 없이 하더라도 자기가 없는 자리에서 다른 남자에게 봉사하지 않으리라 생각했을터였다. 그만큼 그의 자신감은 하늘을 찔렀으니까. P가 혜연에게 쓰리썸을 제안하기 까지도 제법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디엣관계라고 해도 제3의 남자가 끼는 섹스를 강요할 수는 없었을테니까. 같이 만나기로 한 날짜가 정해졌고, 나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동과 식사까지 신경썼다. 1:1 장면에서 어떻게 거부하지 못하고 나에게 복종하게 할 수 있을지 연구했고, 혜연이에게 해보고 싶은 온갖 변태짓을 리스트로 만들고 순서까지 정했다. 어차피 한번의 기회인 것이다. 한번 기회가 주어졌을 때.. 1년동안 별렀던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하는 것이다. 모텔은 친히 내가 예약을 했다. 몇번 이용한 적이 있어 아주 익숙한 구조이고 방음상태도 좋고, 무엇보다도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곳이라는 것이 메리트이기도 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이 됐다. 모텔 근처의 카페에서 만난 세사람. 혜연은 내 얼굴을 기억하고 당황스런 표정을 지었다. 그녀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본것이 처음이다. 도도하고 이지적인 전문 커리어우먼도 이런 순간에 당황하지 않을수 없을 것이다. 오늘도 다행히 예전 미모 그대로 유지하고 나와줬다. 혹시 그동안 변했으면 내가 쌓은 공든 탑이 그대로 무너지는 것이다. 타이트한 연한 핑크색 원피스 덕분에 에스 라인이 그대로 드러났다. 잠시 후면 원피스 아래 어떤 것이 숨어있는지 구석구석 확인해 볼수 있는 것이다.
(위에까지가 나혜연 양에게 동의를구하고 쓴 초대남 시각에서의 팬픽 1부였습니다. 텀블러에 공개한 후 좋아요 50이 넘지않으면 2부를 쓰지 않기로 합의했는데 현재 57개의 좋아요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2부를 마저써도 나혜연양이 뭐라할수없는 공정한상황임을 밝힙니다.)
35도를 육박하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오후, 우리는 시원한 모텔방으로 자리를 옮겼다. P는 보스턴백을 들고 있었고 혜연은 평범한 핸드백을 들고 방안에 들어갔다. 혜연은 어디에 앉을지 두리번거리고 있을 때 나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선제공격을 시작했다. 상대들이 아직 방안에 익숙하지 않을때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계획적인 행동이었다.
기습적으로 혜연의 입술 사이로 내 혀를 밀어넣으며 젖가슴을 움켜쥐었다. 혜연이나 P나 좀 당황한 눈치였는데, P는 너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즐기라면서 혜연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며 본격적인 3P를 시작했다.
나는 혜연의 있는 그대로의 준비되지 않은 살냄새가 맡고 싶었다. 그래서 옷을 벗기거나 샤워를 할 시간적 여유도 주지않고 바로 시작한 것이다. 약간 땀냄새와 암내가 섞인듯한 혜연의 겨드랑이를 핥고, 제대로 씻지 못한 혜연의 보지와 항문에 코를 박고 싶었다. 그게 바로 있는 그대로의 살아있는 혜연의 육체이기 때문에.. 지나치게 깔끔하게 준비된 음식보다 조금은 흐트러진 상차림이 나는 좋다.
사실 나는 3P의 시간보다 내게 주어질 1시간의 1:1 시간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한시간의 3P때는 힘을 아껴두었다. 그러다보니 3P는 주로 P가 혜연과 평소에 하는 디엣플이 중심이 되었고 나는 관전하거나 보조적으로 혜연의 민감부위를 자극하는 정도의 역할로 만족했다. 아니 의도적으로 소극적으로 행동했다. 그래도 3P는 3P인지라 혜연이 P에게 펠라치오 봉사를 하는 동안 나는 혜연의 보지 속에 내 물건을 꽂을수 있었다. 물론 콘돔을 낀 상황에서 혜연의 엉덩이를 철석철석 쳐가며 P의 플레이에 장단을 맞췄다. 실제로 확인한 디엣플레이는 가관이었다. 멀쩡하고 정숙하던 혜연이 갑자기 눈이 풀리는듯 하더니 강아지가 되었다가 창녀가되었다가하면서 주인의 지시에따라 별 음란한짓을 다했다. 아무리 예상은했다지만, 실제로 목격한 것은 상상이상의 충격과 흥분이 있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약속된 1:1 시간이 다가올차례였다. 우리끼리 얘기했을때는 1시간의 충분한시간을주고 P는 밖에나갔다 들어오기로했는데 뭔가불안한 마음이있었는지 욕실에서 샤워하면서 30분정도 시간을주겠다는 것으로 계획을바꿔버렸다. 속으로는 열불이났지만 그자리에서 P를 설득하거나 협상할 상황은 아니었다. 이미 혜연이는 다시속옷을 비롯해 옷을 다 입은 상황이었고 1:1시간이있다는것에 대해 또한번 충격을받은 표정이었기 때문이다. P가욕실에 들어가고문이 닫히는것을 확인하고는 바로계획했던대로 혜연을공략하기시작했다. 일단벽을 보고 바로서게하고 천천히 1:1상황에젖어들수있게 옷위로애무했다. 그사이에 눈가리개를씌우고 입에볼개그를 채워 작전의 1단계를완수했다. 블라우스를 벗기니 얇은 브라안에서 핑크유두가잔뜩 성이나있는 상황이었다. 나도 멜돔흉내를 내보고싶어서 가녀린 목에 개목줄을 채우고 유두에도 유두클램프를 양쪽에 달아보았다. 하나씩 내손으로 만들어가는 노예녀 나혜연이 내눈앞에 있다는사실에 자지는터질듯이 부풀어올랐다. 잘못하다가는 넣다가바로 사정할것같은 위기감마저 들었다. 30분 내에 2번 사정은 가능하겠지만 첫번째사정을 빨리끝내고싶지 않았다. 상반신 세팅이 끝나고 유두클램프에달린 체인을당겨보니 핑두가 길게 늘어나며딸려온다. 진짜신기한 장면이었다. 동영상으로 이걸 남겼어야했는데… 스커트 밑으로 손을 넣어보니애액이흘러넘쳐 허벅지에 흘러내리고있었다. 뜨끈하고진한애액이 어떻게이렇게 넘쳐날수 있는지신기했다.
2부는 여기까지입니다. 이후에도 마저 완성할지는 반응을보며 결정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좋아요 50개로하겠습니다. (빙글 카드 기준)
하도 글못쓴다고 욕먹어서 2부는 원래 포기했었는데 시작한거 마치려는 각오로 이었습니다.
좋아요 집계는 http://www.vingle.net/posts/1724742 에 눌러주십시요.
혜연이 길들이기 시간: 오후 6:28 공유 댓글 없음: 댓글 쓰기 › 홈 웹 버전 보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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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출근미션
마인드님, 지시에 따라 오늘은 아래를 쓸일이 많을 거라고 하셔서 지정하신 밑트임으로 입었어요.
지시대로 스타킹없이 팬티만 입은 상태에요.
혜연.